카테고리 없음

2025년 백상 예술 대상 인기상 여자 배우 TOP 3

mellownrby 2025. 4. 24. 11:52

오늘은 5월 5일에 있을 백상예술대상의 대표적인 인기상 후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부터 이어져온 한국의 대중 예술을 다루는 권위적인 시상식입니다. 2025년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되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프리즘 인기상 투표에서 현재 혜리, 아이유, 김혜윤이 여자 부문 TOP 3로 올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남자 배우들의 인기상 다툼이 치열하였는데 올해는 여자 배우들의 선의의 경쟁이 아주 돋보입니다. 과연 어떤 배우가 어떤 작품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백상 예술 대상 인기상 여자 배우 후보 혜리 아이유 김혜윤
백상 예술 대상 인기상 여자 배우 후보 혜리 아이유 김혜윤

혜리 – '선의의 경쟁'으로 강렬한 변신

  • 후보 작품: U+tv 드라마 《선의의 경쟁》
  • 대표작: 《응답하라 1988》, 《청일전자 미쓰리》, 영화 《빅토리》
  • 관전 포인트: 혜리 특유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번 작품에서는 상위 1% 채화여고의 실세 유제이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혜리가 지닌 응답하라 1988의 덕선이 이미지를 비롯하여 활발하고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꿋꿋한 이미지를 많이 보여주었는데요, 이번 작품 선의의 경쟁에서는 기존에 대중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날카롭고 예민하면서도 속을 알 수 없는 유제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한 층 넓히게 되었습니다.

아이유 – '폭싹 속았수다'로 또 한 번의 도전

  • 후보 작품: 영화 《폭싹 속았수다》
  • 대표작: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영화 《브로커》
  • 관전 포인트: 가수로서의 섬세한 감성과 배우로서의 깊이 있는 연기를 겸비한 아이유는 이번 작품에서도 독특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1960년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에서 오애순 역을 맡아 연기하였는데요, 그 시절에 유행했던 문화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선보였으며 그 시절을 살아온 부모님 세대부터 MZ세대까지 사로잡았습니다.

 김혜윤 – '선재 업고 튀어'로 탄탄한 팬덤 확보

  • 후보 작품: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 대표작: 《SKY 캐슬》, 《어쩌다 발견한 하루》
  • 관전 포인트: 다양한 장르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팬층을 넓혀온 김혜윤은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새로운 신예 변우석 배우와 함께 합을 맞추며 많은 드라마 팬을 형성하였습니다. 과거부터 차근차근 좋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눈에 김혜윤이라는 배우를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백상 예술대상 인기상 투표 현황 

현재 4월 24일 기준으로 배우 혜리가 약 73만 표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아이유(약 53만 3천 표), 김혜윤(약 49만 6천 표)이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 백상 예술 대상 여자 배우 인기상 부문에서의 높은 투표율은 세 배우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실감하게 합니다. 좋아하는 배우에게 좋은 상을 선물해주고 싶은 팬들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혜리, 아이유, 김혜윤 세 배우 모두 각자의 매력과 연기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은 그저 인기투표가 아닌 배우들이 대중과 팬들에게 보여준 노력과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팬분들의 소중한 한 표가 그들의 발걸음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은 언제 느껴도 소중합니다. 저도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좋아하는 배우에게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5월 5일 백상 예술 대상에서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